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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속에서 전 세계 기술 기업에게는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혁신이 요구됩니다. 다른 방식의 혁신이란 기존의 기업 홍보, 기술 개발 방식, 투자방식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모든것이 빠르게 변화 하지만 기업 혁신의 변화 정도는 크지 않습니다. 그나마 몇몇 자본력 있는 대기업만이 알려진 새로운 방식을 채택하고 변화를 시도하지만여전히 오랜 시간 이 걸리고 너무 과도한 비용을 지불해야할 뿐 아니라 성공 또한 보장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충분한 리소스가 있는 대기업의 혁신 방법은 메이커,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같은 소규모 기술 기업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그들은 부족한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하여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야 합니다. 수많은 기술적 문제와 자금 문제, 홍보의 문제, 법적 규제 등 다양한 어려움들을 적절히 대처해야 기업의 생존이 담보 됩니다. 마치 수학 공식 처럼 3년내 약 70퍼센트의 기업이 사라집니다. 이러한 기업 현실의 수치를 당연한듯 집계하고 알리는 사회 중앙 기관의 역할에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기술기업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앙화 관리 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기업의 중앙화로 인해 기업은 거래 시에 붙는 각종 관세와 세금, 부가비용 에서 자유롭지 못하였으며, 전세계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방해 받고있으며, 기술 개발과 기업간 융합을 위한 노력보다는 중앙 정부의 자금 지원을 위해 과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